준비 끝..평창 열기 이어간다 [송민화기자] 180313

MBC경남
2018.03.14


[앵커]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창원사격장에서 열립니다.

창원시는 국제사격장 준공식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창원에서 이어간다는 각옵니다.

송민화 기자


[리포트]

하나, 둘, 셋~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창원 국제사격장이 준공됐습니다.

14만 7천 제곱미터 규모에 10m, 100사대와
25m, 70사대 등 국제규격에 맞는 경기장이
리모델링되거나 새로 지어졌습니다.

이곳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16일 동안,
세계 120개국 4천5백여 명의 명사수들이
실력을 겨룹니다.

지난 1978년 서울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후
40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조직위는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이달곤 /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조직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 내용을
보장하면서 가장 효율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치러낼 계획입니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동*하계 올림픽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그리고 월드컵과 함께
세계 5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힙니다.

창원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받아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고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안상수 창원시장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1,500만 명이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상남도도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설치 등 도비 50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2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시 행보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제 전 세계 명사수들을 맞이할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40년 전 서울에서 쏴 올린
대한민국의 위상을 이곳 창원에서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송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