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경남도지사 김경수 [이상훈기자] 180614

mbc경남
2018.06.14


[앵커]

제37대 경상남도지사로 당선된
김경수 당선인,

그의 인생, 그리고 정치 여정을
이상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재수 끝에 경남지사에 오른 김경수 당선인.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초,중,고를 나온 그는
86년 대학에 들어가지만
민주화 운동으로 세 번이나 구속됩니다.

6년 만에 졸업해 국회의원 정책비서로
사회 첫 발을 내디뎠고, 꼭 10년 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노무현 당시 후보를 만나 평생동지가 됩니다.

참여정부 연설기획비서관 등으로 일하다
퇴임 후 노 전 대통령과 함께
봉하마을로 향합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후에도 봉하마을에 남았지만
결국 2012년 총선과 2014년 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낙마하며 현실정치의 벽을 실감합니다

절치부심 끝에 2016년 김해을 국회의원이
되지만 2년 만에 지역구를 사퇴하고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합니다.

드루킹 사건에 연루돼 선거 기간 줄곧
야당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당선됩니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인수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부터 경남도정을
이끌게 되지만 도정 시작과 함께
드루킹 특검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MBC 뉴스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