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집사에서 국회의원으로 [부정석기자] 180614

mbc경남
2018.06.14


[앵커]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면서
김정호 당선인이 정치인으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정치 초년생인 김정호 당선인의
앞으로의 과제가 무엇인지
부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김경수 전 의원이 도지사 출마를 선언해
공석인 된 김해을 국회의원 자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집사로 불리던
김정호 당선인에게 돌아갔습니다.

결국 노 전 대통령의 의지가 이어졌다는
평갑니다.

김정호 당선인의 장점은 정부 여당과의
소통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과 지난 33년 동안 노 전
대통령의 옆을 지키며 정치적 동지로 함께
해왔습니다.

김정호 당선인이 후보 당시 발표한
김해 KTX역 신설 공약도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 철도를 반영한 정책입니다.

김정호
"KTX는 반드시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우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광으로
국회의원이 됐다는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정치인, 국회의원 김정호의 모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윱니다.

김 당선인이 발표한 4대 공약은
생태도시 김해 재생, 역사문화 도시 김해 복원 등으로,
임기 2년 안에 공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평가 과제 중 하납니다.

제주 출신의 김정호 당선인.

대학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 구속돼
변호사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면서
평생 옆을 지켰습니다.

이젠 대통령의 마지막 집사에서 국회의원으로
김정호 당선인이 인생 제2막을 시작했습니다.

MBC NEWS 부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