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여론전 팽팽...긴장감 고조

by MBC경남 posted May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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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zih0Wzisf7E

2019년 5월 14일 장외 여론전 팽팽...긴장감 고조 [윤주화기자]

 

 

[앵커]

 

'경남학생인권조례안' 심의를 앞두고
도의원들을 압박하는
장외 여론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찬반 양측이 각각 '제정'과 '폐기'를 외치며
도의회 앞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윤주화 기자.
         
[리포트]
      
임시회가 시작된 경남도의회 입구.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단체 회원들이
도의원 이름이 적힌 손피켓을 흔들며
조례안 폐기를 압박합니다.

 

이영서
"정당한 교육행위마저 인권침해로 고발당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교의 질서를 어지럽히기 될
경남학생인권조례를 폐기해주시기 바란다"

 

교원단체인 경남교총과 경남학부모연대 등도
조례안 철회와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김정수/경남함께하는시민연합 대표
"4개 (학생인권조례가) 통과된 지역은 학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국회 보고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이에 맞서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연대는
"'학생인권조례'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수경
"차별과 폭력이 없는 학교, 인권이 꽃피는 학교 시작이 될
학생인권조례를 이번 회기에 반드시 제정할 것을 요구한다"

 

전교조와 정의당 경남도당 등도
조례안 제정 목소리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영실 도의원/정의당
"학생인권조례는 시대의 흐름이며
존중 문화의 씨앗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인권감수성을 키우는 토대이며.."

 

도의회 앞에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찬반 양측이 각각 천막을 설치하고
조례안 본회의 심의가 있을 오는 24일까지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장외 여론전이 팽팽한 가운데
도의회 주변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