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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sZSXk7QKjo0

2018년 12월 3일 치열했던 밀양 3.1운동 [부정석기자]

 

 

[앵커]

 

경남 3.1운동 100년
연속기획보도 순섭니다.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3.1운동이
일어난 곳은 경남 밀양이였습니다.

이 의거와 이를 이끈 윤세주 지사를
부정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금 듣고 계신 노래는
독립군가로 불렸던 '최후의 결전'입니다.

폴란드의 '뱌르샤바 행진곡'에
우리 가사를 붙여 부른 군간데요

"최후의 결전을 맞으려 가자"
"원수를 소탕하러 나가자" 등

강렬한 음률과 가사로
항일가요로도 많은 사람들이 불렀습니다.

이 군가를 만든 사람이 
밀양 3.1운동을 이끈 윤세주 독립지사입니다.

1919년 3월 13일

밀양장터에 모인 시민들은
오후 1시가 되자,
일제히 대한독립을 외쳤습니다.

 

만세운동을 이끈 7명의 애국지사가
일본군에 검거돼 고초를 겪었습니다.

당시 재판자료엔 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어서 표충사, 단장면 등 8번의 만세운동이
벌어져 전국 군 단위에선 가장 많았습니다.


김영범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어느 지역보다도 가장 (3.1운동) 열기가 높았다고
할 수 있는 게 한 지역에서 8번이나
연이어 계속해서 (일어났습니다)..
첫번째(3.1운동)할때 많이 붙잡혀 가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일어났다는 것.."

 

이 밀양 3.1운동 중심엔 윤세주 독립지사가 있었습니다.

독립신문 밀양지국장이였던 그는
고종 황제의 국장을 다녀온 뒤
전홍표 동화학교 교장에게 자문을 구해
만세운동을 준비했습니다.

일본군에 쫓겨 중국 만주로 몸을 피한
윤 지사는 무장항일투쟁 단체인
조선독립 의열단을 조직했습니다.

이후 조선민족혁명당 교관을 역임한 뒤
1942년 5월 태항산 일본군과의 전투 참전했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준설 밀양시청 학예연구사
3.1운동 이후에 중국으로 망명을 하게 됩니다..
중국에서 의열단에 가입하게 되는데
이 의열단이 우리가 잘 아는 일본이 가장
두려워 했던 단체였습니다..여기서 약산 김원봉과
함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분이
바로 윤세주 선생입니다"

 

정부는 윤 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8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

 

MBC NEWS 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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