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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하동*창원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3분의 2 등교

[앵커]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하동과 창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특히 학교 관련 N차 감염 확산세가 빠른데,
이들 지역 학교는 다시 전교생의 3분의 2 등교로 전환됩니다.

이어서 이재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 간 14명의 확진 환자가 쏟아진 하동의 한 중학교.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문은 굳게 닫혔습니다.

11월 들어 경남 확진 환자는 코로나 발생 이후 최다인 116명,
하동과 창원에 88명이 집중된 가운데 이 중 학생과 교사만 30명입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아 가족이나 같은 학교 학생들이
줄줄이 확진되고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검사하는 족족
N차 감염 사례가 무더기로 쏟아지는 겁니다.

이에 따라 하동은 오늘(19)부터, 창원은 내일(20)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당장 두 지역 학교들은 
전교생의 3분의 2만 등교할 수 있습니다.

매일 등교수업으로 바뀐 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됩니다.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인원도 제한됩니다.

노래연습장,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탕 등은 4제곱미터당 1명씩 들어갈 수 있고

유흥시설에서는 춤추기나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고 
직접판매홍보관도 저녁 9시부터는 운영해서는 안 됩니다. 

스포츠 관람과 종교 활동도
전체 좌석 수의 30%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조영진 / 창원시 제1부시장
"50㎡ 이상의 음식점, 카페, 제과점은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이 세 가지 중 한 가지를 준수해야 합니다."

1.5단계일 경우 사회복지시설은 정상 운영할 수 있지만, 
하동군은 복지관과 경로당은 물론 체육시설까지 모두 휴관하기로 했습니다.
 
윤상기 / 하동군수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취해 
체육시설, 수영장, 공연 문화 행사는 전부 중단했습니다."

가까운 관계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되며
경남도 3차 대유행 기로에 들어섰습니다.
 
MBC NEWS 이재경입니다.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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