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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선박 수리·개조산업 재건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선박 수리, 개조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 받게 됐으며,
도비를 합해 모두 216억 원을 투입해
중대형 선박의 수리* 개조 기업과
장비,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합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부터 약 20년 간
선박 수리*개조 산업 세게 1위를 자랑했지만
2000년대 초 조선시장 호황으로
대형조선소들이 수리 부문을 정리하면서
국내 중대형 수리와 개조 사업은
명맥이 끊어졌습니다.
윤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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