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 증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지난 22일) 오전 김해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유소각장 증설 사업 중단'과
'주민들에게 찬반 의견을 묻는
주민투표를 추진해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범대위는 "주민투표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
주민투표 청구 주민발의 서명 운동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은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라면서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