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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메가시티 청사 유치전 치열

◀ANC▶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메가시티 통합 청사를 어디에 둬야 하느냐'
하는 논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의 유치전이 뜨거운데요...
부울경의 중간 지역인 양산시가
통합청사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VCR▶

김일권 양산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 신청사 유치전에 가세했습니다

그동안 다른 시도들의 입장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지만,
최근 다른 시도들이 유치전에 뛰어들자
적극적인 태도로 입장을 바꾼 겁니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청사는
지리적 중심성, 접근성,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중족해야한다며,
양산시가 최적지라고 주장합니다.

◀INT▶
김일권 양산시장
\"양산시는 부산, 울산과 연접하여 3개 시가 공동생활권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단시간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경남과 부산 울산의 중심부에 위치해 지리적 여건이 우수합니다. \"

부산과 양산, 울산을 잇는 광역철도와
김해-양산-울산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지난 2012년 동남권 광역교통본부를
양산시에 두고 운영했던 경험을 강조하며,
메가시티 통합 청사는 부울경의 완충지대인
양산시에 둬야한다고 주장합니다.

◀INT▶
김효진 양산시의원
\" 여야를 떠나서 양산시의 입장에 적극적으로 저희들도 동참을 할 것이고 여기에 나아가서 시민들하고도 힘을 합쳐서 유치전에 꼭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양산시는 임시청사 부지로
증산역 일대 상가건물을,
본청사 부지로는 양산 부산대부지등을
염두에 두고 타당성 검토에 착수한 상탭니다 .

OP: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연합,
부울경 메가시티는 각 시도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3월과 6월 두 차례의 선거 이후로
결정이 연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세민기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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