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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경남] '얼음장 같은 바닷속으로' 해군 SSU 혹한기

◀ANC▶
군사작전은 물론 바다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 현장에 투입되는 이들,

해군 특수부대인 해난구조전대 SSU인데요.

겨울 중 가장 춥다고 하는 절기인
'대한'을 앞두고 혹한기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훈련 현장을 이재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반바지만 입은 장병들이
대열을 맞춰 모습을 드러냅니다.

추위를 이겨보려 큰 소리로 기합을 넣고

EFFECT>>"악! 악! 악!"

힘차게 군가도 불러봅니다.

◀ S Y N ▶현장음
"창파를 헤쳐나갈 뜨거운 정열!"

특수체조에 이어
5km를 뛰며 몸을 달군 장병들,

바닷 속으로 뛰어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입수 명령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얼음장 같은 바닷속으로 몸을 던집니다.

◀ S Y N ▶
"다듬고 빛내자 해난구조대!"

'바다의 119'로 불리는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 대원들의
혹한기 훈련 현장입니다.

◀ I N T ▶ 최상우 중사/해군 해난구조전대
"강인한 체력, 정신력으로 넓고 깊은 바다, 거친 파도 속에서도 완벽하게 임무 수행하는 최정예 SSU 대원이 되겠습니다."

◀ st-up ▶
"해군 SSU 대원들의 훈련이 한창인 지금 이곳
창원 진해의 기온은 0도를 조금 웃도는데요.

SSU 대원들은 1년 중 가장 춥다는
1월에 해마다 혹한기 훈련을 진행합니다."

앞서 펼쳐진 항공 구조 훈련.

해상기동헬기인 UH-60에서
줄을 타고 내려온 대원이
거침 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순식간에 바다 한가운데 조난자를
헬기로 끌어 올리며 구조 임무를 완수합니다.

혹한기 훈련을 거치며 SSU 대원들은
극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정예 심해잠수 요원으로
단련되고 있습니다.

◀ S Y N ▶ 현장음
"Deep Sea Diver!"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 E N D ▶
이재경
김해, 양산, 밀양시,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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