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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주점*식당 등 산발적 집단 감염 잇따라

[앵커]
사흘 만에 다시 경남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주점과 식당에서 업주와 종업원, 방문자까지 
잇따라 집단 확진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도 
계속 양성 판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의 한 노래방입니다. 
간판은 노래방으로 돼 있지만 술을 팔고 
여성 도우미도 부를 수 있는 단란주점입니다. 

이 곳 종업원인 50대 여성이 몸살 등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접촉자인 운영자 2명도 모두 확진됐습니다.

창원 등산모임에서 확진된 
50대 남성의 부인도 확진됐는데,  
이들은 시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 확진자가 다녀간 창원의 한 포차에서도
업주와 방문자까지 3명이 확진됐습니다. 

세 곳 모두 CCTV도 없고 명부작성도 허술해서 
방문자를 특정하기가 어려워 비상입니다. 

김명섭 / 경상남도 대변인
"11월 13일부터 21일 사이에 창원시 성산구 소재 '도시어부',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아라리노래방'을 방문하신 분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이 밖에 기존 확진된 유치원 교사의 자녀를 포함해 창원에서 
9명이 나왔고, 진주 2명, 창원 해외입국 1명 등 모두 12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달 들어 주점과 식당 등 
산발적인 소규모 감염이 꾸준하고
전체 지역감염 중 90%는 집단 감염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밀폐된 환경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코로나 장기화로 개인방역도 느슨해진 영향이 큽니다. 

김명섭 / 경상남도 대변인
"밀폐된 공간, 밀집된 공간은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시고 
마스크는 어느 때나 반드시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가급적 밀폐되고 
밀접한 접촉이 일어나는 곳은 최대한 피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남 전역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했던 경남도는 발생지역에 
방역자원을 집중하기로 하고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각각 1.5단계와 2단계로 격상한 창원과 하동만 단계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MBC NEWS 이상훈입니다
이상훈
앵커,기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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