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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지석묘에서 청동기 후기 주거지 흔적 추가 발견

문화재청이 지난해 훼손 논란이 일었던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를 벌여 청동기 후기의 주거지 흔적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발굴조사를 맡은 삼강문화재연구소는
"2007년에 발굴된 주거지 2동 외에
이번 조사에서 청동기 후기 주거지 1동과
수혈 7기 등을 추가로 찾았다"면서
"구산동 지석묘가 청동기에서 철기로의
전환시기 문화를 잘 보여주는 유적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철진
도경찰청, 창원지검, 창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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