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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MBC경남 단신리포트

경남코로나 소식 (2021.06.14/뉴스데스크/MBC경남)

(지난 14일 기준)


김해·창녕·양산 5명 확진, 1차 접종률 23.4%


오늘(지난 14일)의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경남의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77만 7천 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23.4%로 나타났습니다.//

어제(지난 13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는
김해와 창녕에서 각 2명, 양산 1명 등
모두 5명이며, 누적 확진은
5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창녕 확진자 2명은 외국인으로,
외국인 식당 관련이며,
나머지는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감염 경로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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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2단계 격상 안 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오늘(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김해 지역 감염은
특정 업체와 가족 간 감염 사례로,
2단계 격상 시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며,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는 또,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만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노동자도 농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진주지역 경로당 560곳이
오늘(지난 14일) 문을 다시 열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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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전면등교 우선 시행


경남도교육청이 오늘(지난 14일)부터
직업계 고교의 전면 등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오늘(지난 14일) 전면 등교 학교는 8개교로,
35개교 중 20개교는 전교생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의 경우,
학교에 따라 이미 전면 등교 실시 중이었습니다.

신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