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최근 잇따라 불거진
하동 청학동 서당 학교폭력 사태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폭력이 발생한 청학동 학원은
4개 동 중 2개 동만 학원시설로 등록하는
방법으로 지도*감독을 피했다며
청학동 서당 6곳을 전수조사해
불법이 있을 경우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청학동 서당 기숙사에서
초등학생이 선배와 동급생에게
폭행과 성적고문 등을 당한 사실이
국민 청원을 통해 알려졌고
또 따른 서당 기숙사에선
또래 중학생에게 엽기적인 폭력을 가한
가해자들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