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3년을 맞아 도지사와 교육감,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구인모 거창군수의 공약과
거창군의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서윤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인모 거창군수는 후보 때 공약한 거창군 3대 역점 사업 중,
거창구치소 문제는 이미 해결했고, 거창지원*지청
이전 문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인모 / 거창군수
“주민투표 결과 현재 장소를 선택함으로써 마무리됐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28%로 내년 10월쯤 완공 예정입니다”
거창의 핵심 산업인 승강기 시험타워는 착공했고,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승강기 전문농공단지로
인구 유입이 꾸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인모 / 거창군수
“125미터 높이의 승강기 시험타워,
또 산업복합관의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거창읍 도시재생사업은 예산규모가 크다 보니 진척이 더디지만,
남부우회도로는 지난해 예타가 면제돼 탄력을 받고 있고,
제2창포원과 제2스포츠타운 조성으로
관광인프라의 획기적 확충이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인모 / 거창군수
“2천24년도에 (제2 창포원이) 준공되면 거창군에서는
국가정원 지정과 세계원예박람회 개최를 통해 우리
거창군이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관광 메카로…”
MBC NEWS 서윤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