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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여론조사

◀ANC▶
윤석열 정부 1년과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MBC경남이 도민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서창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CG-1]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 하고 있는지 먼저 물었습니다.

긍정 평가가 49.1%,
반대로 잘 못하고 있다는 46.9%로
오차 범위 이내였습니다./////

[CG-2]
내년 4월 10일에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성격을 물었습니다.

50.8%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했고,

40.8%는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CG-3]
어느 정당을 지지하냐는 물음에는
국민의힘이 46.3%, 더불어민주당 28.2%,
정의당 4.1%, 지지 정당 없음 16.5%이었습니다.

[CG-4]
내일 당장 국회의원 선거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냐고 질문했습니다

국민의힘 47.9%, 더불어민주당 32.9%,
정의당 4.7%, 기타 정당 후보 3.8%순이었고
잘 모르거나 투표 의향이 없다는 답변이
각각 9%와 1.7%였습니다.

이번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과 관련해 물었습니다.

[CG-5]
방류해선 안 된다 66.1%,
방류해도 된다 18%로 48.1%P 차이났습니다

[CG-6]
정부가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77.3%가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을 꼽았고,
14.5%가 한일 관계라고 답했습니다. ///

[CG-7]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본격화하면
수산물 소비에 영향을 미칠 거냐는 질문에는
63%가 수산물 소비량을 줄일 것이라고 했고,
30%는 수산물 소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CG-8]
정부가 충분히 정보를 제공하고 있냐는 물음엔
절반이 넘는 56.4%가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가 28.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5.1%였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방류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여성과 40대를 중심으로 높았던 반면,
바다를 낀 남부권 주민들은
오염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덜 했습니다.

◀INT▶ 양승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 이전에는 삶의
터전을 유지하는 문제, 안전의 문제 이런 식으로 다가왔더라면 최근 들어서 대통령이 일본에
순방 갔다오고 시찰단도 갔다 오면서 정치적
이슈로 전환이 된 것 같아요."

[투명CG]
MBC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게
지난 26일(투-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무선전화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7.2%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서창우입니다.
◀END▶
서창우
창원, 마산경찰서, 노동, 함안군, 의령군,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