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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MBC경남 단신리포트

신혼여행 경비 빼돌린 여행사 대표 징역 2년 6개월

창원지법 형사3단독은
100쌍에 달하는 신혼부부의 신혼여행비
2억 7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행사 대표 49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신혼부부들이
상당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피고인은 사전에 도피자금을 준비해
라오스로 도주했고
약 3년 후에야 비로소 귀국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재경
김해, 양산, 밀양시,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