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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소비심리 두 달 연속 개선

[앵커]
코로나 19로 꽁꽁 얼어붙었던
경남지역의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으로 개선되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도움이 된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는데
코로나 19가 아직 여전하다 보니깐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문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의 한 전통시장입니다.

코로나 19가 한창 번지던 지난봄에는
대부분 가게가 개점 휴업 상태였지만
요즘은 제법 손님이 찾아오고
매출도 늘었습니다.

류재철 / 상남시장 상인
"정말 한 90% 정도까지 줄었다가 지금은 많이 좋아진 편인데
그래도 한 65%, 70%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6월 경남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79.6으로 한 달 전보다 1.6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입니다.

한국은행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범수 / 창원시
"아무래도 없는 것보다는 좀 낫죠.
그래서 이런 생필품도 사서 쓰고. 그렇게 좀 좋았습니다."

여기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실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불안 심리를 안정시키면서
소비심리도 되살아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경기판단과 현재생활형편,
앞으로의 수입 전망 모두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심리가 여전히 기준치 100에 못 미치고 있어서
소비심리가 나아지긴 해도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19도 변수입니다.

진찬일 / 한국은행 경남본부 조사역
"수도권 발로코나 19 확산 등으로 인해 코로나 장기화 사태로
미래에 대한 불안 심리가 증가하여 소비심리를 제약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심리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와 경상남도는
7월 말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골목상권 한마당 행사를 시작한 가운데
추가적인 소비 진작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MBC NEWS 문철진입니다.

문철진
김해/양산/밀양시청,창녕군청,금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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