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3년을 맞아 도지사와 교육감,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공약과
창원시의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리포트]
취임 당시 사람 중심의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한 허성무 창원시장.
도내 처음으로 도입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과
대출이자 지원,중 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에
이어, 영남권 최대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허성무 / 창원시장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저희 공약 실천에 대한 평가에서
82%가 넘는 3년 연속 SA 등급을 받게 됐습니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와 항만관리권 이양 등
부진한 공약들은 경상남도와 협의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창원시 역점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백신 접종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자리,경제,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민생 경제 지표 반등을 위한 체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
"지역 경제인들이 굉장히 바랬던 것이 재료연구소의
재료연구원 승격이 정말 숙원이었거든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냈던 것이.."
남은 임기 1년에 대해선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불안, 불만, 불쾌 등
4불 혁신을 해소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허성무 / 창원시장
"내가 창원에 사는 것이 행복하구나 정말 좋은 도시에
살고 있구나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MBC NEWS 정영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