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지역구별
후보 공약을 알아봅니다
오늘은 창원의창구와 진주을입니다.
신은정, 서윤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기운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소원이었던 지역구도 타파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김기운 후보/더불어민주당
"지역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 창원시의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반드시 지역별로 특성화에 맞는 기능적인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와
도시재생사업 확대 추진, 국도 79호선 확장을 약속했습니다.
미래통합당 박완수 후보는 잘못된 국정을 바로세우고
경남 제조업을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완수 후보/미래통합당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의 경제를 회복하는 것이 이번 총선의 큰 의미입니다."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를 통한 활성화와
탈원전 정책 폐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약속했습니다.
민생당 강익근 후보는 양당 정치에서 벗어나
민생을 먼저 생각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익근 후보/민생당
"적대적 양당 싸움 정치에서 벗어나 민생을 최우선으로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민생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창원 특례시 지정과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팔용터널 무료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민중당 정혜경 후보는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해
국민에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혜경/민중당
"비정규직 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건데요. 이 제도를 폐지하기 위해선
먼저 비정규직 사용사유를 제한하고, 파견법을 폐지해야 합니다."
국회의원 특권 폐지법 발의,비정규직 폐지,
두산중공업 공기업화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한상구 후보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상구/국가혁명배당금당
"국민 배당금 만 18세 이상 매월 150만 원을 지급하고,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돈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국민배당금 150만원 매달 지급과
국회의원수 축소, 지방자치제 폐지를 약속했습니다.
MBC NEWS 신은정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는
도지사 권한대행 등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현안 해결사'를 자임했습니다.
한경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저는 어느누구보다도 다양한 경험을 가졌고 또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진주 발전의 최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주 현안의 해결사라고...
천명 이상 고용하는 대기업 2곳 유치와
남부내륙철도 2년 앞당겨 완공, 공공의료원 진주 유치를 공약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는 검증된 젊은 보수로
진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국 후보(미래통합당)
“젊은 보수주자지만 준비된 보수주자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진주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또 개혁을 가져올 선봉장이 되겠다…”
대기업과 유망기업 유치도 농업기술원 조기 이전,
남부내륙철도 원안시행과 조기 착공을 약속했습니다.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는 좌파독재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김동우 후보(우리공화당)
“사회주의, 전체주의를 획책하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끌어내고 70년 역사상
자유민주주주의, 시장경제로 발전시킨 대한민국을 수호하겠습니다”
최저임금 5년간 동결, 주 52시간 근로제 폐지,
법인세 인하를 공약했습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봉준 후보는
도탄에 빠진 국민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봉준 후보(국가혁명배당금당)
“뭔가 우리 모든 국민들이 잘살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그런 법을 만들어서
우리 모두가 잘사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나는 나왔으니까…”
농어업인 보호를 위한 김영란법 폐지,
금융실명제와 헌법재판소 폐지를 약속했습니다
무소속 이창희 후보는 국회와 행정 전문가로서시장 시절 비전인
인구 50만 남부권 중심도시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창희 후보(무소속)
“입법과 행정을 저는 골고루 갖추었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있습니다.
상당히 진주시민들, 나라를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진주역 원안 사수, 동남권 신공항 사천 유치,
한일해저터널 건설 추진을 공약했습니다.
MBC NEWS 서윤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