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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

토:(R)유튜브와 총선-1'30"

◀ANC▶ 4*15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총선은 누구나 미디어인 시대를 연 유튜브 시대에 치러진다는 점에서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김상헌 기자 보도. ◀END▶ ◀VCR▶ 총선 국면에서 유튜브의 역할과 영향이 클 것이라는 데 이견은 없었습니다. ◀SYN▶정철운 미디어오늘 기자/ "예를 들면 유세현장을 유튜브 라이브로 보여줄 수 있는 거니까요. 굉장한 접근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YN▶김주완 경남도민일보 기자/ "선거에 대한 우리 시민들의 관심을 좀 더 높여 주는 그런 역할을 유튜브가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해봅니다." 허위 정보 조작, 이른바 가짜 뉴스에 대한 대처법에선 의견이 갈렸습니다. ◀SYN▶이건혁 창원대 교수/ "정책을 통해서 또는 규제를 통해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자, 어떤 가짜뉴스나 잘못된 정보의 유통에 대해서." ◀SYN▶김주완 경남도민일보 기자/ "새로운 규제를 만들지 않더라도 허위사실 유포라든지 또는 명예훼손이라든지 이런 거로도 처벌할 수 있잖아요?" 정보의 과잉 속에서 신문*방송 같은 기존 언론의 역할도 중요해졌습니다. ◀SYN▶정철운 미디어오늘 기자/ "이 정보가 사실이 아닐 수 있다, 또는 왜곡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미디어 수용자들에게 전달하는 기성 언론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 않나.." ◀SYN▶이건혁 창원대 교수/ "팩트체크를 통해서 뭐가 맞는지 이런 것을 감별해주는 다중다양한 매체가 공존하는 시스템에서 상당히 신뢰도가 높은 판별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총선의 풍경이 어떻게 바뀔지, 이번 총선의 또 다른 관전 포인틉니다. mbc news 김상헌.
김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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