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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산청·함양·거창·합천 토론회

[앵커]
경남에서 선거구 면적이 가장 넓고 후보도
가장 많이 출마한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선거구의 
후보자 법정토론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신동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거창과 합천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남부내륙철도 노선과 
위치에 대해 각 후보들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김태호 후보 / 무소속  
“약속 어음이 부도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됩니다. 그리고 
역사는 반드시 꼭 합천 내에 하나 있어야 된다는 방향은 잡혀있습니다.”

서필상 후보 / 더불어민주당 
“제 공약인 달빛 철도와 진주대전간 철도가 같이 반영이 된다면 
둘 다 역사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역이 다툴 필요가 없구요”

강석진 후보 / 미래통합당
“어떻게 하면 제 시기에 착공을 해서 조기에 완공을 해서 서부 경남이 
교통 오지 벗어나게 하느냐가 이것이 저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김운향 후보 / 민생당
“저도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 교통 지리적으로
중심적인 도시에 KTX노선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상호토론에서는 각 후보들 사이에 
날선 공방이 이어집니다.
 
강석진 후보 / 미래통합당 (좌) 
“김후보는 당의 전략요충지 출마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평소 자신의 
말과 달리 정권 심판을 위한 대통합의 대열에서 저는 이탈했다보고요” 

김태호 후보 / 무소속 (우)
“오죽했으면 저를 공천에 배제시킨 김형오 위원장이 지금 사퇴했지 않습니까…
그 정도로 이번 공천이 문제가 있었다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김운향 후보 / 민생당(우)
“정치가 너무 어려운 현실이지 않습니까? 현재의 정치 상황이 
너무 잘못돼 있다는 것에 대한 반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필상 후보 / 더불어민주당 (우)
“제가 생각할 때 그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김태호 지사님을 
총리 후보로 지명한 것이 이게 타당했던 겁니까?” 
  
민중당 전성기 후보는 한국농정의 틀을 다시 짜는 농민의 전성기를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태영후보는 삶의 질을 완벽하게 바꾸는 33 정책 추진을

우리공화당 박영주 후보는 정치에 때묻지 않은 변화와
혁신의 개척자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MBC NEWS 신동식 입니다
신동식
거창/산청/함양/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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