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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객만족도 조사에 '우호주민 동원' 의혹

진주에 본사를 둔 LH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미리 준비된 우호 주민을 설문조사에 투입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종배 의원은
LH가 "조사원에게 관리 중인 우호 주민에게
가도록 안내하고, 해당 주민에게는
'평가 점수 만점'을 부탁하라",
"악성 고객 세대는 방문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17년 90.1점, 2018년 87.2점,
지난해 89.3점 등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장영
시사기획 제작, 다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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