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네트워크는 오늘(지난 12일) 오전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국민이 홍수 피해 복구에
마음을 모아야 할 지금 미래통합당은
4대강 사업이 홍수를 예방했다는 궤변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4대강 보는 홍수 조절 능력이
전혀 없는 시설이며
이는 두 차례 감사 결과에서
확인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창원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장마와 폭우로 섬진강 유역이 초토화된 반면,
4대강 유역은 사업 이전보다
훨씬 홍수조절 능력이 있었다"며
"4대강 사업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