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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트윈데믹' 대비..호흡기전담클리닉 태부족


열이나 기침 등 그 증상이 코로나 19의
증상과 비슷하면 요즘은
병원 진료를 받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런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이란게 있습니다.

정부가 설치를 유도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설치율이 20%를 밑돌아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신은정 기자.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는 환자가
병원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들어갑니다.

증상을 확인한 뒤
간단한 검사와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까지 한 자리에서 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꺼리는
호흡기 환자를 전담 진료하는 곳.

전국적으론 올해 5백개,
경남은 34개 설치가 목표였지만,
전국 설치율은 20%를 넘지 못했고
경남에선 단 11곳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대거 발생한
진주나 하동, 창원 진해구엔
단 한곳도 없습니다.

예산이 지원되긴 하지만
인력을 따로 확보하기 힘들고
출입구를 분리시키는 등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꺼리는 병원이 많은 겁니다.

박양동/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
"(보호장구)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고, 코로나19환자를 (우선) 진료하는 병원이란 (인식 때문에) 일반 환자들이 꺼려 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도
보건소와 종합병원급에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를 추진하는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성자/창원보건소 보건정책과
"의료현장에서 시설 등으로 어려워해서, 국민안심병원을 (흡기전담클리닉으로 전환해서) 창원시에서 (병원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독감까지 겹치는 '동시유행''대비를 위해서라도
호흡기전담크리닉 설치는
더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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