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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남권을 '그랜드 메가시티'로!

◀ANC▶
수도권 집중화로 부동산을 비롯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영남의 광역단체장들이
영남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그랜드 메가시티'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훈 기자
◀END▶

◀VCR▶

경남과 부산, 울산, 대구, 경북의 단체장들이
경남도청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27일 영남미래포럼에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한 뒤
첫 모임입니다.

이들은 "수도권 집중화는
지역과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걸림돌"이라며 영남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그랜드 메가시티'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CG]이를 위해 영남권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권역별 발전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과 방역, 문화*관광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G]수도권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창원~부산~울산~경주~대구~창녕~창원으로
이어지는 297km의 광역 철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INT▶김경수 경남도지사
권역별로 광역 단위의 광역 대중교통망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지역은 권역 단위의 발전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광역철도망을 시작으로..

CG]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때
권역별 발전전략을 먼저 고려해 추진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INT▶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수도권의 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의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나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또 낙동강을 함께 접하고 있는 만큼
낙동강 통합 물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낙동강 본류 오염방지와 취수지역 피해 최소화,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자며
낙동강유역 상생발전 협약도 맺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상호 이해와 배려, 그리고 과학적 검증, 합당한 보상의 원칙에 의해서 지자체간의 합의가 이뤄져야 되는 문제기 때문에


한편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기획조정실장과 연구원장들로 실무기획단을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MBC 뉴스 이상훈
이상훈
앵커, 경제(금융,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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