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 故 유니나 선생 추모비 건립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故 유니나 선생
추모비가 경상대학교에 건립됐습니다.

경상대학교 일어교육과 출신의
안산 단원고 교사였던 故 유니나 선생은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 19명을 구하고 실종 54일 만에
구명조끼도 없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편 경상대학교는 오늘(지난 26일)
사범대학 뒤편에서 추모비 제막식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