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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유해발굴 시작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들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 산 174 일대에서
오늘(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유해 발굴 작업을 벌입니다.

이곳은 1950년 7월
진주의 20-30대 여러 명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군경에 의해 집단 학살당한 장소로 추정되며,
진실화해위원회는 명석면 관지리를 포함해
전국 7곳을 올해 유해 발굴지로 선정했습니다.
김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