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슨 2020 전지훈련에 맞춰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최신형 태블릿PC를 지급했다.
다이노스 선수들은 정보시스템인 ‘D-라커’에
디지털 기기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과학적인 훈련이 가능해졌다.
올시즌부터 선수출신의 전력분석팀과
비선수 출신의 분석팀을 데이터팀으로 통합해
훈련 시 데이터 분석 수준을 높였다.
또한 선수들 스스로가 영상, 기록, 트랙킹 자료들을 보면서
변화를 찾아가는 데이터 야구 시즌2를 시작했다.
이호준 타격코치는
“ 데이터를 숫자 그자체로 보여주지않고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바꿔 제공해
선수들의 미요한 차이가
가져온 변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