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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의령군, 관광도시로 도약/ss

◀ANC▶
경남 지자체들의 올해 운영 방향을 짚어보고
지자체장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는
MBC경남 신년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의령군의 역점사업과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END▶
경남교육청이 의령에 짓고 있는
미래교육원입니다.

빅데이터와 AI 등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오는 7월 문을 엽니다.

올해 20만 명, 내년엔 44만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맞춰 의령군은 올해부터 내년까지를
'의령 방문의 해'로 정했습니다.

의령군은 이 기간 80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관광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시설을 비롯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는 부족합니다.

해결해야 할 과젭니다.

◀INT▶오태완 의령군수/
"의령 방문의 해를 통해서 관광도시 도약은 물론 미래교육원 개발을 호재로 삼아서 교육체험 도시로서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함께 선보이겠습니다"
---

의령을 청년 도시로 발돋움시킬
다양한 정책도 추진됩니다.

청년 부부의 웨딩촬영과 중고차 구입비
이사 비용을 지원하는
의령 청년 희망프로젝트 사업인
'청년정책 패키지'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또 2천5백만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오태완 의령군수/
"청년소상공인 점포가 지금 5호점이 탄생 할 정도로 인기가 있고 그 동안 노년층 지원을 많이 했다면 이제는 과감하게 지원 사업을 발굴해서
청년의 눈과 귀가 의령으로 쏠리게 하고.."

기업 투자 유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의령군은 지난해 기업 두 곳과
천 3백억 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한 기업은 의령 동동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해 최근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이 구형된
오태완 의령군수의 사법 리스크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END▶
부정석
도교육청, 환경, 진해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