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MBC경남 NEWS

(R)MBC경남 관심지역 8곳 2차 여론조사

[앵커]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제 꼭 일주일 남았습니다. 

MBC경남이 지난주에 관심지역구 8곳 여론조사를 했는데 
공식 선거운동 시작되고 그동안 어떻게 달라졌는지 
똑같은 8곳에 대해서 2차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윤주화, 김태석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범진보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인 창원 성산구입니다.

후보 지지도는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 42.8%로,
24.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를 17.9%p 차이로 앞섰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24.5%였습니다.

지난주 MBC경남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1, 2위 간 격차는 조금 줄었지만 오차 범위 밖입니다.

2, 3위는 오차 범위 안에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강기윤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37.2, 더불어시민당 14.8, 
열린민주당14.7, 정의당 12.8%순입니다.

여야 모두 사수 의지를 불태우는
낙동강 벨트의 한 축 김해을입니다.

미래통합당 장기표 후보 41.7%,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 39.8%로
1.9%P 차의 초박빙입니다.

지난주에는 김정호 후보가 장기표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지만 장기표 후보가 맹추격한 흐름입니다.

당선 가능성은 
김정호 후보 44.9%
장기표 후보 41.7%로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는
미래한국당 37.4, 
더불어시민당 20.9,
열린민주당 16.3 % 순이었습니다.

창원진해구 후보 지지도입니다.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 45.1%,로 39.6%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를 오차 범위 안인 5.5%p차로 앞섰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두 후보 모두 지지율은 상승했지만 
격차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이달곤 후보 47.3%,
황기철 후보 39.8% 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40.7%, 
더불어시민당 17.7%,
열린민주당 11.1% 순입니다.

마산 회원구입니다.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미래통합당 윤한홍 후보 51.5%,
더불어민주당 하귀남 후보 33.5%로
18%p 차로 윤한홍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격차는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오차 범위 밖입니다.

지지 후보와 관계 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윤한홍 후보 58%, 하귀남 후보 29.7%로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는
미래한국당 45.8%
더불어시민당 15.2%
열린민주당 8.3% 순이었습니다.

MBC NEWS 윤주화입니다

[리포트]
전직 도지사와 전직 시장이 격돌하는 
양산을 선거구입니다.

통합당 나동연 후보 46.2%,
민주당 김두관 후보 40.1,
정의당 권현우 후보 2.9,
배당금당 최서영 후보 1.4%입니다. 

지난 주엔 김두관 43.7%, 나동연 43.0%로 초박빙이었는데, 
이번엔 순위가 바뀌었지만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선가능성은 나동연 46.3,
김두관 39.9%로 격차가 벌어졌지만 역시 오차범위 안입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39.4%, 
더불어시민당 22.9,
열린민주당 11.6, 
국민의당 4.4% 순입니다. 

전직 도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관심이 쏠리는 산청*함양*거창*합천입니다. 

통합당 강석진 후보가 39.2%, 
무소속 김태호 후보 35.9,
민주당 서필상 후보 12.9,
공화당 박영주, 민중당 전성기 후보가 1.9,
배당금당 김태영 후보 1.1%입니다.  

강석진, 김태호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주보단 조금 벌어졌지만, 역시 오차범위 안입니다.  

두 후보의 당선가능성은
김태호 39.7%, 강석진 39.6%로 초박빙입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54.8%, 더불어시민당 11.2, 
열린민주당 5.6, 국민의당 4.7%순입니다. 

여야 후보가 세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진주갑입니다. 

통합당 박대출 후보 49.1%,
민주당 정영훈 후보 32.6,
민중당 김준형 3.2,
무소속 최승제, 김유근 후보 3.1,
배당금당 오필남 후보 1.6%입니다. 

박대출, 정영훈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보다는 좁혀졌지만, 
여전히 16%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선가능성은 박대출 60.0%,
정영훈 27.1%로 차이가 큽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41.3%, 더불어시민당 17.8, 
열린민주당 11.7, 정의당 4.8% 순입니다. 

여야의 중량급 후보가 맞붙는 
사천*남해*하동입니다. 

통합당 하영제 후보 52.0%, 민주당 황인성 후보 34.0,
배당금당 고외순 2.1, 무소속 정승재 1.6% 입니다. 

하영제, 황인성 후보 모두 지난주에 비해 지지율이 
조금씩 올랐지만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선가능성은 하영제 55.4%,
황인성 29.8%로 큰 차이가 납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46.5%, 더불어시민당 13.9,
열린민주당 12.5, 국민의당 5.4% 순입니다. 

이번 조사는 MBC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5일 각 선거구별로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에서 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4.3% 포인트에서 ±4.4% 포인트며, 응답률은 5.8%에서 7.6%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김태석입니다. 
김태석
윤주화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