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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신규 확진 10명... 창원 진해구 공공시설 잠정 폐쇄

[앵커]
방역당국이 '3차 대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경남에선 10명이 확진되며 사흘 연속 
두자리 수 감염을 기록했습니다.

일일 최다 확진자가 나온 어제보단 줄었지만, 
여전히 깜깜이 감염이 많은데다 첫 고3 확진자까지 
나오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신은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확진환자 2명이 발생한 창원의 한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검사를 위해 한 줄로 선 아이들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얼굴에 불안감이 스칩니다.

학부모
"검사 결과 나오고 2주 더 있을 때까지는
계속 마음이 불안할 것 같아요."

두 초등학생은 먼저 확진된 창원 30대 여성의 자녀.
해군인, 이 여성의 남편도 확진돼 군대 내 동선과 접촉자도 파악 중입니다.

이 가족을 포함해 창원 8명, 
진주와 사천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됐습니다.

경북에서 학교를 다니는 첫 고3 확진자도 추가돼
경남교육청이 수시 합격 여부에 따라 
수능 응시 장소 등을 경북교육청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두 그룹의 집단감염으로 번진 창원의 '한스시' 식당 모임 
참석자 가운데 한 명인 40대 남성이 추가됐고,

확진 교사와 접촉한 유치원생도 확진돼 경상남도와 
창원시에 근무하는 아이의 부모와 일부 동료가 
재택근무로 전환했습니다.  

11월에만 창원 진해구에서 21명이 확진되자 창원시는 내일부터 
진해구 모든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허성무 / 창원시장 
"도서관, 체육관 등 문화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경로당, 복지관, 어린이집 등 
복지보육 시설까지 모든 공립 공공시설이 잠정 폐쇄 대상입니다."

이 밖에 진주에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0대 여고생이, 
사천에서 노부부와 접촉한 7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감염이 좀처럼 꺾이지 않자 질병관리청이 창원과 사천, 하동 3곳을
'정밀방역 지원지역'으로 결정하고 선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명섭 / 경남도 대변인
"앞으로 2주간 집중적으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분들에 대한 
검사 폭을 확대하고, 지역 내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집단 등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검사(하겠습니다.)"

보건당국은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모임을 한다면 
식사는 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신은정입니다
신은정
창원시청,산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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