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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MBC경남 단신리포트

어민 생존권 위협 남강댐 치수증대사업 반대

신남강댐어업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지난 23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남강댐 치수증대사업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남강댐의 사천만 방류량을
초당 만 2천 톤까지 확대하는 치수증대사업을
시행하면, 댐 하류인 사천만과 남해 강진만,
하동 진교만에 기대사는 2만여 어민들의
생존권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주시의회도 오늘(지난 23일)
"남강 유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담보하지 않은 방류량 증대에는
절대 반대한다"며 수자원당국의
치수증대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종승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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