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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천여 명 화물노동자 무기한 총파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오늘(지난 24일) 0시부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경남에서도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 3천여 명이
마산 가포신항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올해 말이면 폐지될
안전운임제를 유지하고
시멘트와 컨테이너 품목뿐만 아니라
모든 품목으로 적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 여파로 피해가 예상되는
조선업계와 레미콘 업계 등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경
김해, 양산, 밀양시,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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