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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신호에 건널목 건너던 초등생..화물차에 치여 숨져

지난 4일 창원시 명서동 사거리에서
보행신호에 건널목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화물차가
건널목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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