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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약체'? .."원팀으로 한다면"

◀ANC▶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죠.

시즌 개막도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NC다이노스는 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뒤집고
5강 진출을 반드시 이뤄내겠단 각옵니다.

NC의 올 시즌 구상을
서창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VCR▶
포문을 연 3루수 서호철.

뒤질세라 박건우와 손아섭 그리고 박석민까지..

상대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
1회에만 석점을 뽑아낸 NC 다이노스.

2023시즌 NC의 키워드는 '공격적인 야구'.

그 중심엔 주장 손아섭이 있습니다.

지난해 FA로 팀을 옮긴 부담감에 뒤바뀐 루틴,

개막 후 21타석 연속 무안타 등
부진의 늪에 빠지며 고개를 떨궜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INT▶ 손아섭 / NC다이노스 외야수 (주장)
"지금은 이제 시합 전 루틴이나 이런 것도
완벽히 적응이 됐고 또 스윙매커니즘도 바꿨기
때문에 그래도 올 시즌에는 작년 시즌보다는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수진도 잔뜩 벼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최대 7년에 1백32억 원,
대박 계약에 성공한 왼손 투수 구창모.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외국인 페디와 함께
NC의 마운드를 책임져야 할 중책을 맡았습니다.

'건강한 구창모'는 선택이 아닌 필숩니다.

◀INT▶ 구창모 / NC 다이노스 투수
"아픈 곳 없이 잘 준비하고 있고..(지난해)
중요한 상황에서 실투가 나와서 점수를 주는
경기가 많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신경을 쓰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투수진을 새롭게 이끌게 된 포수 박세혁.

두산으로 옮겨간 양의지의 빈 자리..

부상 트라우마도 떨쳐버린 만큼
자신만의 색으로 메워보겠단 각옵니다.

◀INT▶ 박세혁 / NC 다이노스 포수
"올해는 딱 100안타는 넘기고 싶습니다.
세자릿수 안타를 넘기고 싶고 평균 자책점도
좋은 순위에 올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NC를 바라보는 시즌 전망은 중하위권.

◀INT▶ 강인권 / NC 다이노스 감독
"이탈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그렇게
평가를 받는다라고 생각해요. 선수들이 다
한 마음으로 원팀이 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융화만 잘 한다면 5위 안에는 분명히 목표를
가지고 있고요."

[S/U]
"창원NC 파크 첫 가을야구냐,
아니면 또 다시 하위권에 머물 것이냐..

그 운명의 서막을 여는 프로야구 개막전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MBC뉴스 서창웁니다."
◀END▶
서창우
창원, 마산경찰서, 노동, 함안군, 의령군,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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