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울산 등 동남권 지역의
제조업 부진이 계속되면서
서비스업 대비 제조업 고용감소 현상이
장기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9년 사이
동남권 제조업 취업자 수는 8.5%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은 7.8% 증가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19 충격 등으로
1월부터 5월까지 동남권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줄어들며
0.4% 늘어난 서비스업과 대조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