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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코로나 시대의 축제는 어떤 모습?

[앵커]
코로나19로 상당수의 지역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됐지만 밀양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우여곡절 끝에 막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로 무대가 사라진 공연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밀양시가 결단을 내린건데요, 코로나 시대에 펼쳐지는 축제는
어떤 모습인지 문철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주 무대인 밀양아리나입니다. 

방문객은 모두 입구에 설치된 검역소에서 
철저한 방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기본 체온을 측정하고 개인 문진표를 작성한 뒤
검역을 통과했다는 손목띠까지 착용해야 비로소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줄을 설 때도 2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산을 써야 합니다. 

손재규/밀양시 문화예술과장
"이번 공연에는 서울 등 타지에서 공연팀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공연팀과 관람객과의
거리두기 뿐만아니고 동선 자체를 분리해서 축제기간 동안에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공연장 입구에서
다시 한 번 발열 검사를 받습니다. 

자리에 앉을 때도 옆 자리를 비워
거리두기가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조금은 불편하고 귀찮은 일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관람객들도 기꺼이 방역 절차에 동참합니다. 

이채미 / 밀양시
"들어오면서 열 체크도 하고 인적사항도 적고 이러니까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주신 것 같아서 좀 안심하고 공연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전국에서 70개 팀이 참여해 110회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공연예술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철저한 방역 속에 오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문철진입니다
문철진
김해/양산/밀양시청,창녕군청,금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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