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네트워크는
어제(지난 24일) 합천창녕보 상류 선착장과
창녕함안보 상류 선착장에서
올해 첫 녹조 띠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엔 6월 19일에
녹조 띠가 처음 목격됐는데,
올해는 한달 정도 일찍 발견됐고,
지난 20일 대구 화원유원지 근처
낙동강 중류에선 녹조로 인한 메탄가스도
목격됐다며 올해 녹조의 강도와 기간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본격적인 녹조가 나타나기 전에
낙동강 8개 보의 수문을 즉시 열어야 한다고
환경부에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