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지난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창원시 의창구 북면과 동읍 지역을
제외해 달라는 탄원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탄원서에는 북면과 동읍 지역 주민
만 5천여 명의 서명이 함께 담겼으며
박 의원은 "해당 지역의 아파트 가치가
분양가에도 못 미칠 정도로 저평가 된 곳으로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불합리하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도 오는 15일 국토부를 방문해
북면과 동읍을 투기과열지구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