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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촌 일손 부족 심각

[앵커]
농번기,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다는건 어제오늘 얘기 
아닙니다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더 심각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도 들어오지 못해선데 각계에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지만 특정 시기에 수요가 몰리다보니까
뾰족한 해결책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신동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장병들이 바짝 마른 밭에서 
마늘창을 이용해 마늘을 캐고 있습니다.

일손 부족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자 
지역을 지키는 군인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겁니다.

강성훈 / 중대장 육군 39사단 합천대대 
"어른들 작업하시는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젊은 저희가 일손을 돕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운반도 해드리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도 지원에 나섰습니다.

마늘과 양파의 기계화율은 70% 정도지만 농촌의 고령화와 
수확철 수요가 집중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동렬 / 합천읍사무소 부읍장 
“매년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기초 생활수급자나 고령농가 
실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서는 매년 열심히 도와주고 있습니다.“ 

농촌에 젊은 사람이 들어오고 기계화가 진행되지 않는 한 
인력부족 현상은 해마다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경상남도는 농촌의 계절적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 희망 일자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늘,양파 주산지 9개 시군에 9억원을 지원하고 
각 시*군과 농협에 일손돕기 추진센터도 설치했습니다

코로나19로 외국 인력 지원이 끊기면서 경남에서는 
올해 지난해보다 3천 명 정도 인력이 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림부는 최근 구축한 온라인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농가가 유상 인력보다 봉사 인력을 선호해 그 효과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MBC NEWS 신동식입니다.
신동식
거창/산청/함양/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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