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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남해안도 긴장감 고조... "제발 무사히"

[앵커]
이처럼 강력한 태풍 북상 소식에 
남해안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었던 남해안 양식장과 조선소는 
오늘 오전 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부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상 가두리 양식장이 모여 있는 
통영 앞바다입니다.

태풍에 대비해 양식장마다 
굵은 줄로 단단히 묶여 있습니다.

파도 피해를 막기 위해 덮개가 씌어져 있고 
닻도 추가로 설치됐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어민들은 그저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상수 / 해상 가두리 양식장 대표
"태풍 '매미' 때 재산을 거의 다 잃었습니다… 지금도 '마이삭' 때문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때랑 상황이 같으니까요.."

이동이 가능한 양식장은 조금이라도 
파도가 약한 내만으로 이동해 이처럼 단단히 결박돼 있습니다

남해안 해상 가두리 양식장은 321ha로
전체 면적에 38%에 이릅니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남해안 
해상 가두리 양식장은 초토화 됐습니다.

태풍 '매미'를 겪은 조선소도 비슷합니다.

선박 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동이 가능한 
일부 선박은 파도가 약한 내만으로 피항해 있습니다.

야간*연장 근무를 모두 취소한 채
태풍 북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형식 / 대우조선해양 홍보부 부장
"선박이 밖에 나와 있기 때문에 계류 선비를 강화하고 있고 
크레인 고정 시키고 공장 설비에 대한 피해가 없도로 점검하고 있고.." 

고성에서는 와도 섬주민 11명이 섬을 빠져 나와 
긴급 대피하는 등 남해안 주민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

부정석
거제, 통영시청, 고성군청, 해양수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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