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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

(R)기해년 끝자락...경남 사람들

◀ANC▶ 2019년 기해년 마지막 날도 이제 3시간여 남겨두고 있습니다. 기해년 마지막 날까지 일터에서 땀을 흘리는 이웃들과 멋진 해넘이를 체험하는 사람들을 장 영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END▶ ◀VCR▶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와 중장비가 수출길에 오릅니다. 출항 시각에 맞춰 선적해야 하는 화물은 1300톤. 선적팀은 2019년 마지막 날에도 쉴틈 없이 움직입니다. ◀SYN▶황한철/항운노조 "날씨가 매우 추워도 2019년 마지막 날에 수출 물량도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경제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 수출 선박은 대양과 대륙을 넘나들며 '메이드인 코리아'를 전합니다. 2019년 마지막 날. 가을걷이를 끝낸 농민은 느긋한 겨울 대신 또다른 결실에 분주합니다. 농사가 잘 된 것도 좋지만 값이 올라 더 기쁩니다. ◀SYN▶김홍점/창원시 대산면 "올해 꽃 값이 너무 너무 좋아가지고요 2019년 마지막 날이라도 힘이 쏟고 기분이 좋아요." 겨울 꽃은 누군가에게 감사를, 또 누군가에게는 감동을 전합니다. 2019년 기해년 마지막 날 일몰 감상은 좋은 사람과 멋진 장소가 감동을 더 합니다. 서쪽 땅끝과 남해 바다는 기해년 마지막 태양에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듭니다. 노을을 배경으로 한 해의 마지막날 추억을 담습니다. ◀SYN▶이현욱 신은경 "2019년에 저는 취업에 성공했는데 그만큼 저에게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2019년 안녕." 순간처럼 짧았던, 영원처럼 길었던 다사다난, 2019년 기해년이 저물었습니다. MBC NEWS 장 영입니다. ◀END▶
장영
시사기획 제작, 다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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