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남지역 시*군별 공약도 제시했는데,
경남 동부와 서부로 나눠 분석을 해드리겠습니다.
경남 동부 지역은
도시 기반과 인프라 건설은
대체로 비슷했지만,
개발 방향과 세부 공약은 차이가 있습니다.
신동식 기자!
◀ＥＮＤ▶
◀ＶＣＲ▶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모두
진해 신항 조기착공, 국립 현대 미술관 창원관 건립,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창원-동대구 간 고속 철도 신설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수소트램과 창원의대 신설을,
윤석열 후보는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와
드론시티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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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이재명 후보는 동남권 순환 철도 조기 착공과 경전철 연결, 친환경 트램 도입을,
윤석열 후보는 무인궤도 열차와
순환버스 공영화, 노선 확충을 약속했습니다.
노무현 전시컨벤션 센터 건립과
김해의료원 건립은
눈에 띠는 차별화 공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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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은 두 후보 모두
광역 전철과 KTX 물금역 정차 등을 약속했고
부산대 양산캠퍼스 터를
의생명 특화단지 또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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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과 김해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과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은 비슷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윤석열 후보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자원화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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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 광역철도 창원산업선 조기 건설과
천주산 터널 건설은 공통 공약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윤석열 후보는 국도 79호선 가야-군북간
확장 포장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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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 대합산단 산업선 조기건설과
고속도로 칠원-현풍 6차선 확장 공약은
공통점입니다.
우포늪 화왕산 둘레길 조성,
영남일반산단 조성은 차별화된 공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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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고속도로 연결은 비슷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연초면 송정IC까지 연결을,
윤석열 후보는 가덕신공항 연결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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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대첩교 건설은 두 후보 모두
첫번째 공약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통영 수소교통복합기지 건설을,
윤석열 후보는 통영 앞바다 해양케이블카
설치를 공약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