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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 개방' 창녕함안보, 철새 찾는 모래톱 생겨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0일부터 수문을 열었던
창녕함안보에 모래톱이 생겨나면서
황조롱이와 말똥가리 같은 법정보호종 등
철새 천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수문을 개방한 지 15일 만에
함안보 상류 하중도 샛강 등 곳곳에서
모래톱이 드러나면서 철새가 대거 발견됐다"며
"이를 낙동강 수문 개방과 자연성 회복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창우
창원, 마산경찰서, 노동, 함안군, 의령군,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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