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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철진 기자가 MBC경남 직격인터뷰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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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했던 지난해.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연간 목표치의
두 배가 넘는 6만 건의 소상공인 채무를
보증해 자금융통을 도왔습니다.
◀INT▶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연간 신규 공급 계획을 2만 8천 건 정도 계획하고 있는데, 작년 상반기에만 두 배를 초과했고 전년도 6만여 건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경남 지역 소상공인들이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 않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올해도
다양한 보증상품을 만들어
소상공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INT▶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하반기에는 보증재단을 방문하지 않고도, 은행도 방문 안 해도 됩니다. 바로 할 수 있는 '비대면 보증'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종합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예비창업자나 저신용·저소득,
매출감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고,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시설개선을 돕는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INT▶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채무조정이나 재무상담, 그리고 금융교육, 불법사금융에 대한 피해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