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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고 광포만, 국립공원 지정 추진


생태계의 보고인 사천 광포만을
국립공원에 포함하는 안을
사천시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포만은 매립과 개발 시도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어서 관심을 끄는데,
환경부는 올 연말 국립공원 구역 조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준석 기자!


물이 빠진 광포만 갯벌에
초록의 풀밭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갯잔디 군락으로 국내 최대 규몹니다.

사천만 서쪽의 광포만은
많은 멸종위기종의 터전이자 철새 도래집니다.

생명의 보고지만 매립과 개발 시도가
끊이지 않던 광포만을 사천시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편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춘석 사천환경운동연합 의장
"(사천시가) 개발론적 입장에서 정책들을
펼쳐 왔는데, 이번에 그런 부분(광포만의 국립공원 편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데 대해
저희는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공원 편입 검토하는 광포만의 98%는
해수면으로 재산권 침해나 관행 어업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천시는 보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이곳 광포만을
국립공원에 포함하는 대신
초양섬을 공원 구역에서 빼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정류장이 들어섰고
아쿠아리움을 짓고 있는 초양섬에
관광시설을 더 조성하기 위해선
공원 구역 해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조현숙 사천시 관광진흥과장
"우리 해양 관광의 핵심지입니다,
여기 초양도가. 여기를 개발해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사천시는 조만간 국립공원 구역 조정안을
확정해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10년마다 하는
국립공원 구역 조정을
올 연말 마무리할 계획인데
개발과 보전의 가치가 첨예하게 맞섰던
광포만의 국립공원 편입 여부가
벌써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석!


이준석
사천시청,남해/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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