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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14..각 당 총력 체제 돌입

[앵커]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제 꼭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도 시작되는데요, 

정당마다 핵심 공약을 앞세워 
총력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첫 소식 서창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낙동강 벨트 사수에 사활을 건 더불어민주당은 '원팀' 전략을 앞세워 
'동남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구상을 다시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시*도당이 힘을 합쳐 2030년까지 
지역내총생산을 전국 대비 20%대로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부*울*경의 지역경제 생존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를 선포합니다"

미래통합당은 지역 경제의 상징인 두산중공업 앞에서 
탈원전 정책 폐기를 포함한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지역의 경제 위기는 정부 정책에 기인한 탓이 크다며 
'정권 심판론'에 표심을 모아줄 것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이주영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겠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남의 성난 민심이 표심으로 나타날 필요가 있습니다"

지지율 하락으로 고심하는 정의당은 
창원성산 지역구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를 견제하겠다며
청년, 노동 관련 정책을 연일 쏟아내고 있습니다.

노창섭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정의당을 원내교섭단체로 만들어 주십시오.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를 견제하고.."

민생당은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중도 개혁 정당에 표심을 몰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우리는 이념정당이 아닙니다. 진영정당이 아닙니다. 
중도정당입니다. 실용정당입니다. 이 민생당을 뽑아서…”

2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정당마다 차별화 된 
공약을 앞다퉈 발표하며 총력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MBC NEWS 서창우입니다
서창우
창원, 마산경찰서, 노동, 함안군, 의령군,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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