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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후환경영향조사서 엉터리 작성

[앵커]
산청 한방 항노화산단, 지난해 준공인가를 받았는데
이렇게 산단 조성을 끝내면 주변 환경영향을 
조사해서 환경부에 내야 합니다. 

이걸 사후 환경영향조사라고 하는데 
이 조사서의 일부가 엉터리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신동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청군 금서면 평촌리에 조성된 
산청 한방항노화 일반산업단지 

15만 8천 제곱미터 터에 산업시설 용지와 
복합 용지를 갖추고 분양중입니다.

산청 한방항노화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준공인가를 받았습니다.  

관련법은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주변 환경 영향을 조사해 
사후 환경영향 조사서를 환경부에 제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 
사후 환경영향 조사서는 허위였습니다.

대기와 소음, 진동 분야에서 측정 기간과 시간, 횟수를 지키기 않고 
임의로 측정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조사를 대행한 업체는 
3개월의 영업정지 행정 처분을 받았습니다.

박은주 창원 성산구청 환경미화과
“분기별로 해야되는 기간이 있더라고요 그 기간에도 맞추지 않았고 날짜도 
안맞고 그 산출한 내역에서도 모두다 측정하지 않았고 (모두 측정한 것처럼)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전문위원회를 열어 
문제가 된 사후 환경영향조사서를 거짓으로 검토 의결했습니다.

민들레 /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평가과
환경치 측정하는 부분이 조금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절차대로 
지금 거짓으로 작성된게 맞는지 아닌지 판단하고 있거든요 
 
낙동강청은 다음달 9일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열고 
사후 환경영향 조사서 거짓 작성 여부를 최종 심의 의결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신동식입니다.   
신동식
거창/산청/함양/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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