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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윤석열 정부 1년..여*야 정반대 평가?

◀ANC▶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여러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경남의 여*야 도당위원장들에게 물었더니
정반대의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박종웅 기자
◀END▶

◀VCR▶
지난 1년,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여야의 시각차는 확연했습니다.

◀INT▶정점식/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복원하며 노동,
교육,연금 등 해묵은 개혁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데 대해 높게 평가합니다"

◀INT▶김두관/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대통령실 이전 잡음과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국정운영의 미숙,연이은 외교참사로
국민들의 인내가 이제 한계에 달하고 있습니다"

◀INT▶여영국/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고물가 고통은 국민들에게 떠넘기고
재벌들에게는 세금만 깎아줬습니다.
노동자들을 두드려 잡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무능한 정부입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정부의 1년,
경남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INT▶김두관/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대통령과 부울경 단체장들 취임 후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협약부터 무너졌습니다.지역핵심 현안사업인 가덕도신공항,광역철도사업 추진에도 정말 정부가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INT▶여영국/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새로운 디지털 산업이나 또 탈탄소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또 지역균형발전 전략도 없는 그런 1년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INT▶정점식/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우주항공청 신설 추진, 방위산업과 원전산업의 재도약,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 노력 등
경남도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한
1년이었다고 평가합니다"

남은 임기 4년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선
야당은 소통과 협치를,
여당은 글로벌 선진국가로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INT▶여영국/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우선 소통의 리더십으로 정치를 안정시키고
균형외교로 안보와 경제도 안정시켜야 합니다.

◀INT▶정점식/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주요 국가들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나가며
글로벌 선진국가로서 성장을 거듭해 나가야
합니다"

◀INT▶김두관/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에만 몰두하지 말고
경제와 민생을 챙겨야 합니다. 국회 과반
야당인 민주당에 협치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남은 4년,
경남에도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INT▶정점식/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투자유치 활성화, 제조산업 혁신, 경남형 신산업을 육성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농어촌 집중지원 등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INT▶김두관/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부울경 광역협력체제는 물론 부울경 광역철도 등 현안 추진에 대해서도 의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선거 때에만 표를 달라하고 정작 지역사업은 되는 게 없으면 이것을 어떻게 국민들이 모르겠습니까?"

◀INT▶여영국/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새로운 투자 및 교육 등등이 모두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탈피해야 합니다.
우리 창원에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것을
비롯해서 교육과 경제분야에서 지역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합니다"

(S/U)5년 임기 중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여야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린 가운데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총선이 채 1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MBC NEWS 박종웅 ◀END▶
박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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